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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7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철쭉가요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철쭉가요제에서 관람객들이이 구경하는 모습.<사진제공=단양군청> |
[세계로컬신문 이종학 기자] 신인가수 등용문인 철쭉가요제가 오는 27일 예술과 낭만의 도시 충북 단양에서 열린다.
16일 단양군에 따르면 21회를 맞는 이번 가요제는 35회 소백산철쭉제를 기념해 신단양로타리클럽(회장 권태일)의 주관으로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치러진다.
인기MC 박용관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올해 철쭉가요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역량 있는 예비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가창력을 겨룬다.
이날 축하공연은 '군통령'으로 알려진 인기가수 지원이를 비롯한 로즈퀸 등이 출연해 가요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가요제는 전국 개인이나 가족, 그룹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직접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반면 최근 1년 이내 타 지역 행사가요제 최우수상을 받은 사람은 참가가 제한된다.
가요제 예심은 26일 오후 2시부터 단양읍 나루공원에서 열리며 본선은 다음날인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장려상은 상금 5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 인기상(2명)에는 각 25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철쭉제 추진위 관계자는 "철쭉가요제는 가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 역량 있는 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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