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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개최한 국가유공자 어르신 삼계탕 대접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유비스병원>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인천시 남구 소재)은 오는 19일 중복을 앞두고 지역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유비스병원이 주최하고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현대유비스병원의 보훈위탁병원 지정 9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현대유비스병원 야외행사장에서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상이군경, 고엽제전우회 등 보훈 대상자 10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이성호 병원장은 "보훈위탁지정병원으로 지정되고 다양한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돼드리고자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건강에 각별히 유의,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나라의 발전을 오랫동안 함께 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보훈지청은 고령 보훈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서비스 '보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비스 선포 10주년을 기념해 보훈가족 삼계탕 나눔 행사를 후원한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인천지역 주민들과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건강강좌와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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