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10일 ‘서울특별시’ 앱 및 홈페이지 접수
7월11일~8월19일 총 6주간 1일 5시간 근무, 일 50,800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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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사 (사진=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학비 마련도 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279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선발 유형별로 상이하다. 전체 모집인원 279명 중 일반선발(70%) 195명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생(재·휴학생)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을 대상이다.
특별선발(30%) 84명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생(대학원생 제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자원봉사우수자 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근무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1차 선발은 직무별, 지역별로 전산추첨을 통해 이뤄지고, 1차 선발자는 17일에 발표하며 증빙서류 제출 기간은 17일부터 22일까지다.
증빙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선발된 근무자는 29일에 개별 안내하며 부서별 요청사항과 신청자의 특기·전공, 거주지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부서에 배치될 계획이다.
한편, 자치구의 경우 자치구마다 모집기간과 근무기간을 달리해 별도로 모집하며, 각 구청별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관련된 사항은 거주지 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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