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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병권 부천시 부시장이 지난 4일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부천시청>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오병권 경기도 부천시부시장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지역 내 ‘무더위 쉼터’를 찾아가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살폈다.
이날 오 부시장은 약대근린공원경로당, 원일거점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를 살피고 시설개선 등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오 부시장은 “에어컨을 아끼지 말고 틀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고 더욱 건강관리를 잘 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강조했다.
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재난종합상황실에 폭염대응 테스크포스팀을 꾸리고 관련 부서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또 무더위쉼터 402곳에 대해 냉방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취약계층 25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도우미가 주 1회 방문과 주 2회 안부전화를 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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