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정원·성북구 주차장 등 지역 자산 탈바꿈
▲방치된 빈집을 생활 속 녹색 힐링공간 ‘동네정원’으로 만들었다. 지역에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빈집을 철거한 후 조성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장기간 방치된 7개 자치구의 11개 빈집을 임대주택이나 주민생활편의시설로 리모델링해 생활편의시설로 조성했다.
▲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집 주변에서 내 손으로 기른 건강한 식재료로 요리할 수 있다는 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빈집은 ‘마을텃밭’으로 탈바꿈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
문화예술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성북구 장위동과 석관동의 빈집은 예술품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문화예술거점’으로 변신했다. 강북구 미아동의 빈집은 청년들의 지역기여 활동 등을 위한 ‘청년거점공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활력소’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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