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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사격장 야경.<사진제공=대구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대구사격장이 오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야간에도 운영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사격장은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전투체험, 물총체험, 공기총, 권총, 스크린과 비비탄 사격 등 평소 바쁜 일상에 쫓겨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이 야간에 이색체험도 하고 스트레스도 날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물총체험사격의 경우, 물총을 장착하고 전투체험을 진행하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 야간 개장 당일에는 무료 사격강습회와 사격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무료 사격강습회에서는 사격이론 강습을 통해 사격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 증가를 추구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사고대처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사격대회는 개인전과 가족팀전으로 나눠 진행, 개인전의 경우 종목별(공기총, 권총, 스크린 사격)로 1ㆍ2ㆍ3위를 가리고 가족팀전의 경우에는 종목별(부-권총, 모-공기소총, 자녀-스크린 사격) 점수를 합산해 1ㆍ2ㆍ3위를 가린다.
입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김호경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 여러분의 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대구사격장 야간개장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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