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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왼쪽)과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양준욱)가 국회입법조사처와 11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준욱 의장과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과 조규영 부의장, 김진수 부의장, 국회입법조사처 관계자와 서울시의회사무처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이때 중앙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업무협의를 지속 추진한 결과 지방의회 최초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주요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와 세미나 개최와 발간물, 정책자료 등 정보 교환과 전문성 강화, 인적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양 의장은 "미래지향적인 상호협력이 중앙과 지방의 의회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임은 물론 국회와 서울시의회가 새로운 협치와 소통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의회는 지방정부의 입법정책 개발의 영역에서. 국회입법조사처는 국가의 입법정책 개발 영역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내실있게 봉사하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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