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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군 신광면 새마을 부녀회의 김장 담그기 행사 모습(사진=함평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함평군새마을부녀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함평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랑愛 김장나눔 행사’는 겨울철을 대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사랑愛 김장나눔 행사’는 각 읍‧면 별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모여 정성껏 김장을 하고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온정을 담은 김장김치를 나누고 있다.
지난 1일 함평읍과 신광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배추 800포기 김장을 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총 3200포기의 김장 봉사를 할 계획이라는 서옥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겨울철 한파까지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꺼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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