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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부무용단이 지난 2일 열린 제1회 강릉단오제 전국무용대회에서 ‘검기무’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척시청>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강원도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이사부무용단’이 지난 2일 열린 제1회 강릉단오제 전국한국무용대회에서 한국무용 ‘검기무’를 발표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9일 삼척시에 따르면 강릉단오제 전국한국무용대회는 한국예총 강릉지회와 한국무용협회 강릉지부가 공동주관해 올해 처음 강릉 단오문화관에서 열렸다.
이사부무용단(단장 원순희)은 이사부장군의 정신을 무용으로 표현해 지역 내 축제행사와 요양시설을 방문하며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삼척의 문화관광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 동아리는 지난해 강원도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제5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해 이사부도시 삼척의 문화예술을 알리고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의 위상도 높였다.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공연’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2월 평생학습동아리 공모 지원사업을 통해 20개 동아리에 총1900만원을 지원을 결정, 연중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중"이라며 "동아리실도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동아리 역량강화와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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