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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남 사천시 사남면 우천마을 일원에서 '제4회 우천바리안 조각배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에서 베틀노래공연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사천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경남 사천시 사남면 우천바리안농어촌체험휴양마을(위원장 김점연)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사남면 우천마을 일원에서 '제4회 우천바리안 조각배 축제'를 개최한다.
30일 사천시에 따르면 우천바리안 조각배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자연마을 단위 축제 자율공모 사업에 선정돼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개막식전 행사로 베틀노래공연을 시작으로 턱골재 기미독립운동 기념비 제작염원, 마을 기원제, 농촌체험, 미니베틀체험, 전래놀이체험, 우리밀 음식체험, 석고방향제 체험, 안전제일 물놀이체험, 염색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우리밀 국수, 우리밀전, 수제맥주 시음, 맷돌커피, 비빔밥 등의 향토 먹거리도 준비된다.
길쌈문화전시, 마을사진전시, 마을주민 심폐소생 이수증 전시 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오가피음료, 오가피 아이스크림, 밀당시럽, 찰향흑미, 우렁이쌀, 고사리 등 10여 종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특산물 장터도 열린다.
마을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우천마을의 깨끗한 물과 청정지역의 특징을 잘 나타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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