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광역시 로고.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대전지역 산불방지에 민방위경보사이렌 활용해 주민 홍보방송에 나선다.
대전시는 오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민방위경보사이렌을 활용해 산불방지 주민홍보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동 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된 12대의 경보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산림과 하천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말(토·일) 오전 9시30분과 오후 3시 하루 두 번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한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께서는 이번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과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지역 49개소에 설치된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써 유사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