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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재해봉사단과 공직자들이 침수 지역을 찾아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수원시는 재난재해봉사단원과 수원시 공직자 등이 9일 일죽면 일원의 침수주택에 대한 봉사활동을 했다.
수원시 재난재해봉사단은 의료봉사·집수리·교통봉사·이재민 구호 등 11개 분야 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다.
안성시는 유일하게 경기도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안성시는 폭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큰 피해를 봤다.
수원시는 전국 수해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지자체의 의견을 들은 후 ‘사랑의 밥차’(이재민·자원봉사자 식사 지원) 운영, 수해 가구·농경지 복구, 구호물품 지원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천안·아산시·예산군에는 장화 300켤레·생수 2000통 등 수해복구 물품을 긴급 지원했으며, 9일 오후 수해 지역인 전남 구례군·화순군에는 생수·라면·즉석밥·치약·칫솔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앞으로도 수해 지역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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