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역 현장 문제 발굴·해결 위한 연구 활동 지속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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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학교 본관 전경. (사진=인천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장맞춤형 실전문제연구단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3단계 사업이 연속 선정됐으며, 2단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A등급)를 받았다.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실전문제연구단은 이공학계열 학부생이 산업체 현장에서 제기된 연구 주제에 대해 연구팀을 구성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창의‧도전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대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127여건의 특허·논문과 외부 경진대회 수상 그리고 현장 방문 및 산업체 현장 문제 비율 등 정량적 성과 지표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요 조사 및 과제 도출 과정·지역 및 산업체 현장 문제 비율이 높은 점·대학 및 기업체 매칭금을 확보하려는 노력 등 그간의 축적된 사업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3단계에서도 사업의 성공적 수행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전문제연구단은 3차연도 사업에서 지역과 사회문제 이슈 해결을 위한 연구에도 더욱 비중을 두게 된다.
또한, 온라인 및 빅데이터 기반 연구팀 활동 지원·빅데이터 AI 실무 온라인 수료 과정 개설·연구노트 문화 정착 등 참여 학생들의 연구 활동과 실전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 함양 및 아이디어 실현 교육을 더욱 고도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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