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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북한이탈주민에게 긴급물품 키트를 전달하고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40여 가구에 긴급물품 키트를 전달했다.
17일 진행된 나눔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긴급물품 키트는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도시락 및 다과와 긴급물품인 마스크, 손소독제, 컵라면 등이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이 겪고 있는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다각적 상담과 지원도 동시에 진행했다.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사회 모든 이들이 힘든 상황”이라면서 “함께 힘내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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