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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경찰서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이 합동으로 유흥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유흥업소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포시는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150곳에 대한 점검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10일부터는 군포경찰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 강도를 높여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이와 같은 조치는 서울 강남구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유흥업소 감염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감염 차단을 위한 것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업소 방역을 비롯해 업주 등의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등, 계도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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