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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5일 홍천미술관에서 노승락 홍천군수 등 내외빈들이 제1회 필묵회 서예전 개막 축하행사를 열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홍인기 조사위원] 세계일보 조사위원 홍천군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필묵회가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홍천미술관에서 제1회 홍천필묵회 서예전을 열었다.
이번 서예전 개막행사에는 노승락 군수, 신동천 홍천군의회의장, 이호일 조사위원 홍천군협의회장, 홍인기 조사위원 홍천군협의회 사무국장, 김준호 필묵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서예작품 53점과 지도선생의 부채작품 30점을 선보였다.
홍천필묵회는 조사위원인 필제 이성엽 서예가가 40여년 연마해온 한문과 서예를 전파하고 자 2009년부터 서예교실을 개설하면서 시작됐다. 현재는 종합사회복지관과 군청 등 두 곳에서 25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주·야간 강의를 하고 있다.
이성엽 조사위원은 “이번 회원전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가훈 전시회 등 다양하고 교육적인 내용으로 지역사회의 전통 서예발전과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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