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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남해군 유포어촌체험마을이 ‘제12회 전국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어촌체험마을 우수그룹 부문에서 해양수산부장관 최고상인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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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 유동마을은 ‘우수상’, 남해 이어마을은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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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남해군 유포어촌체험마을에서 아이 등 관람객들이 어촌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
[세계로컬신문 최옥성 기자] 경남도는 남해군 유포어촌체험마을이 13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완도군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어촌체험마을 우수그룹 부문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또 같은 부문에 통영 유동마을은 ‘우수상’, 남해 이어마을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어촌마을 주민 및 관계기관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부터 어촌체험마을 운영 실태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사례 발표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성이 입증된 어촌마을을 선발해 시상했다.
어촌체험마을 우수그룹 부문에서는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 2개 등 총 7개 마을이 선정되었는데 경남도는 그 중 최고상 등 3개상을 수상했다.
남해 유포마을은 갯벌체험, 수산물가공체험 등 4계절 체험프로그램과 체험과 연계한 마을축제 개최, 블로그, 페이스북, 밴드 등 다양한 SNS 홍보를 통해 전년 대비 방문객이 50%이상 증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통영 유동마을은 해녀체험, 제1회 전국 프리다이빙대회 유치 등 프로그램 신규 개발과 활성화 노력에서, 남해 이어마을은 석방렴체험, 바다굴채취 체험 등 이색적 체험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어촌체험마을이 편안하고 안전한 국민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어촌리더 육성, 4계절 프로그램 다양화 등 체험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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