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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자동차 정비업체와 함께 자동차 무상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4일 동구청 등 구청 주차장과 교통안전공단 신탄진 자동차 검사소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단 중구는 일요일인 17일 구청 주차장에서 별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전문정비사의 안전운행 상담과 함께 ▲엔진오일 및 워셔액 점검 보충 ▲제동장치 점검 ▲타이어점검 및 공기압조정 ▲냉각수 점검 보충 ▲배출가스 측정 등이며 각종 전구나 와이퍼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 교체해 준다.
점검에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회원 320여명의 정비사가 대거 참여해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된 부분을 집중 점검한다.
박옥준 시 운송주차과장은“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는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예년에 이어 올해도 2500여대의 차량점검을 예상하고 있다”며“이번 행사에 가급적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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