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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직원 등이 지난 18일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나누주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청> |
[세계로컬신문 이평래 기자] 경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소장 오성윤)는 지난 18일 경상남도·거창군 산악회, 산불전문진화대 등 약 200여 명이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금원산자연휴양림등산로 입구에서 주말 등산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산불예방 캠페인은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내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입장객을 대상으로 안내문, 산불조심 로고가 새겨진 물티슈 등 홍보물을 나눠줬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산불 위험도 등을 고려해 산불조심 기간 중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사람의 실수에 의한 것으로 입산 시 화기물 소지를 삼가하고 산림 내 또는 산림과 연접된 지역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불씨를 다루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또 “소방서와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초동진화로 ‘산불 제로화’를 달성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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