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스마트모바일 운동장비 구축…“효과적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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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전경. (사진=안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안산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점을 통해 서부권 시민과 반월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6일 개청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길동·백운동·원곡동·초지동 등 안산 서부권 시민과 안산 스마트허브 근로자 약 15만 명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센터에는 간호사·영양사·건강운동관리사 등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금연·운동상담·비만과 영양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 보건소 최초로 스마트모바일 운동장비를 구축, 개인 스마트폰과 연계해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데이터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안산시 단원보건소장은 “안산 서부 외곽에 위치한 서부건강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협의체’와 ‘지역사회연계실’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서부권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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