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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의료원 전경. (사진=남동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인해 17번째와 18번째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 상태에 돌입했다. 인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남동구 17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남·10대·논현2동) 군은 미추홀구 확진자인 학원 강사의 강의를 수강한 뒤 발열 등 증상이 있어 13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B(여·40대·논현2동) 씨는 17번째 확진자인 A 군의 가족으로, 13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후 1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 군과 B 씨의 동거가족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현재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한편, 인천시 남동구는 확진자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 후 확진자 동선은 남동구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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