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경기도 청평면 대성리 황새바위 유원지 산장국민관광지에서 김동근 행정2부지사(왼쪽 세번째)가 여름철 안전시설물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평소방서>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가평소방서는 지난 5일 오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황새바위 유원지 및 상면 덕현리 산장국민관광지에서 여름철 안전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오구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손수익 가평군 부군수, 이봉영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구조과장, 이정래 가평소방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가평소방서는 물놀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하천바닥 평탄작업·보 제거로 수심 낮춤(0.8~2.5m→평균 0.6~0.8m) ▲와류형성 및 다이빙 차단을 위해 고정바위 제거 ▲사고우려지역 안전선 및 부표 설치를 통한 접근 차단 ▲지난 1일부터 3일간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유실된 안전선 및 부표 재설치를 마쳤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오는 8월 31일까지 황새바위 유원지, 산장국민관광지 등 9개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철만큼은 한명의 사상자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휴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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