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경제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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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청사 전경.(사진=원주시)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원주시가 경기도 광주시, 여주시, 이천시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유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노선의 원주 연장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친다.
17일 원주시에 따르면 GTX가 원주까지 연결되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원주에서 수도권 간 출퇴근이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등 원주시 발전의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TX 유치 서명운동은 오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나 원주시 홈페이지 또는 자동응답 전화 등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기회가 될 GTX 유치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4개 시가 공동으로 구성한 민간 주도의 GTX 유치 공동추진위원회는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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