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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갯골공원 쿨링포그 설치 조감도. (사진=시흥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시흥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여름 이상 고온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갯골공원 등 3개소에 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도비 보조사업으로 선정된 폭염저감시설은 우선 갯골생태공원 광장에 쿨링포그 8점과 산책로에 그늘목 30주를 식재한다.
그리고 여름철 물놀이장이 운영되는 목감동 산현공원에 대규모 그늘 구조물을 조성하며, 신천동 신천공원 물놀이장 주변으로 고정형 파라솔 5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여름철 운영되는 산현·신천공원의 물놀이장은 그늘 구조물 설치를 통해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이용에 불편을 없애고, 실외 놀이 활동 중 휴식 공간을 제공해 온열질환 피해 예방 효과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이 되기 전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며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공원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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