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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객들이 태화강 나룻배를 타고 전망대 선착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울산 남구청> |
[세계로컬신문 이종학 기자]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 6월부터 9월까지 태화강나룻배의 운항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항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태화강의 옛 모습과 추억을 체험할 수 있는 태화강 나룻배 '남산호'를 지난 2015년 8월 10일 첫 운항했다.
올해 4월말까지 이용객은 2만4000여명에 이른다.
이번 야간운항때 시민들이 태화강 전망대 선착장과 맞은편 중구 십리대숲 선착장 중간지점에서 야간의 경치를 담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승선요금은 왕복·편도, 주·야간 동일 1000원이다.
왕복승선권은 당일 운영시간에 한해 유효하다.
서진석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태화강 나룻배 야간운항을 통해 태화강의 정겨운 야경을 더하면서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서비스 향상과 안전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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