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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유면 부천시 부시장이오정대공원 물놀이장 현장을 점검을 하고있다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송유면 부천부시장이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부천시내 공원 물놀이장을 점검했다고 3일 부천시가 밝혔다.
이날 송 부시장은 중앙공원, 오정대공원, 수주공원, 도당공원, 소사대공원 물놀이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송 부시장은 “30㎝ 이하 수심으로 운영되는 물놀이장이라도 안전관리 소홀로 사고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이용객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이용객을 위한 그늘막 확충으로 편의를 제공하고 휴식시간을 엄수해 건강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공원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부천시 공원 물놀이장은 이달 26일까지 운영하며 시는 모든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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