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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안양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유지인 인터넷방을 방역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군포시는 군포시보건소와 산본보건지소가 코로나19의 방역 업무 강화를 위해 일반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
이는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신천지 교회 관련 시설·교인 등으로 인해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예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서다.
당초 군포시 경유지가 PC방으로 잘못 알려져 다수의 접촉자가 발생했을 것으로 우려했지만, 해당 확진자가 늦은 밤부터 새벽 시간대(22:00~03:20)에 홀로 1인 인터넷방을 이용해 피해가 최소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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