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왕시 '제1회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에서 비대면 화상 면접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침체된 구직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제1회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열린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사전에 협의가 끝난 기업체와 예약 접수한 구직자만 참여하는 소규모 형식으로 진행됐다.
6개 기업이 10명을 모집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를 통해 86명의 구직자가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39명이 박람회에서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3명이 추가 채용돼 최종 13명이 현장 채용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업체의 인사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는 화상면접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며 “대면 면접과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인 비대면 행정에 다가서는 기회가 됐다”며, “코로나19로 취업난을 겪는 시민을 위해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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