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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수지구보건소 전경. (사진=용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용인시는 수지구 풍덕천동에 거주하는 A 씨(31세·용인-67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5월 7일 동료인 용인-66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특별한 증상은 없었지만,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A 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혼자 거주하던 자택 내부와 주변을 긴급 방역소독했다.
한편, 용인시는 7일 용인-66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된 동료 44명에 대해 진단 검사한 결과 1명(용인-67번)이 양성으로, 39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명은 검사 결과를 대기 중이다.
7일 오전 9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지역 등록 67명, 외부 등록 17명 등 모두 84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67명이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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