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노산·달님 어린이공원 등 7월 초 개장
 |
| ▲ 군포시 고랑치기 근린공원 물놀이장 전경. (사진=군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군포시는 금정동 은혜·대야동 노산· 당정동 달님 어린이공원 등 3곳의 물놀이장 설치공사를 오는 17일부터 6월 말까지 마무리 후, 7월 초에 개장할 예정이다.
16일 군포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중앙 근린공원과 고랑치기 근린공원 등 7곳의 공원에 물놀이장이 있으며, 이번에 3개가 추가로 설치되면 물놀이장은 모두 10개로 늘어난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물놀이장 안전관리와 수질 검사도 빈틈없이 챙긴다는 방침이다.
공원별로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자체 수질검사와 전문기관 수질검사, 저류조 청소, 부유물과 침전물 제거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올여름 물놀이장 3개가 추가로 개장하면 어린이들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군포시 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