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총력 대응 위해 의왕시와 긴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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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의왕시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25일 열린 비상대책회의는 윤미근 의장 등 시의원들과 차정숙 부시장 및 집행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레일인재개발원 관리현황,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방안 등에 대해 합동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유럽에서 입국하는 무증상 교민들의 검체채취를 위해 임시검사시설로 지정된 코레일인재개발원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시민들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SNS 등 온라인 홍보와 함께 각 동별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하고, 집중관리 사업장인 PC방과 노래연습장·종교시설·실내 체육시설·요양원은 방역지침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오는 4월 5일까지 지속 점검하기로 했다.
윤미근 의장은 “모두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했지만, 의왕시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 시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진정국면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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