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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고원 치유숲 ⓒ진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진안고원 치유숲, 전북권 환경성 질환 치유센터에서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진흥법에 의해 운영되며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지정하는 제도다.
이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 및 객관적인 지정심사와 사후관리로 믿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일 환경부와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올해 상반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48개가 신규 지정됐다.
진안고원 치유숲의 ‘내 몸의 치유능력을 깨우자!’ 프로그램은 천연솔 마사지, 내 마음 다스리기, 내 몸과 대화하기, 자연 속 수(水) 치유 과정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그램 우수성 ▲프로그램 운영관리 ▲프로그램 평가 ▲지도자 자격 및 배치 ▲안전관리 등 5개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안고원 치유숲은 환경성질환과 생활습관질환 등 전문적인 의료와 생활관리가 필요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개인뿐만 아니라 유치원, 학교, 직장별 기관 단체 등의 체험과 워크숍 등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조백환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함에 따라 피로감을 호소하는 국민이 증가하고 있는데 ‘내 몸의 치유능력을 깨우자!’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청정지역인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힐링하고 건강한 삶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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