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까지 횡단보도 등 설치…총 127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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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정초등학교 후문 앞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 모습. (사진=군포시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군포시는 올해 5월까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 시민통행량이 많은 59곳에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한다.
11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한여름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내 그늘막을 대폭 늘려 다가오는 여름을 미리 대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내 무더위 그늘막은 모두 127개로 늘어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교통안전과 시민통행량, 횡단보도 대기시간, 자연그늘 여부, 상가가림판 여부 등을 고려해 59곳에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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