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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청 전경. <사진제공=남동구청> |
[세계로컬신문 장관섭 기자] 인천 남동구가 27일 구청 소강당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각종 매체를 통해 주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남동구는 환경취약사업장 환경관리자에게 환경관련 법규 및 현장 실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효율적인 공사장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비산먼지 발생신고 및 건설폐기물 배출 사업장 55개소의 관계자가 교육에 참석했으며, ▶비산먼지 억제시설 관리기준 요령 ▶1사1도로클린제 확대 운영 등 역점사업 설명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홍보 ▶건설폐기물 중점 관리사항 설명과 함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비산먼지발생 사업장과 환경오염 저감에 대해 공유하고 이들의 환경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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