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4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 홍죽천에서 우병남 겨르메기 농촌건강장수마을 대표 등 참석자들이 자라를 하천에 방류하고 있다.<사진제공=양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양주 겨르메기 농촌건강장수마을(대표 우병남)은 14일 백석 홍죽천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이희창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하천 살리기를 위한 자라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라 방류행사와 함께 3년간의 활동 경과보고, 벽화의 달인 이복규 화가가 그린 마을벽화와 어르신들이 직접 깎아 만든 장승, 마을 꽃길 등을 둘러봤으며 정성껏 담은 전통주 시음회 등 그동안 어르신들의 활동 흔적을 공유했다.
이성호 시장은 "'행복한 농촌은 바로 나의 손에 달렸다'는 주인의식으로 아름다운 마을을 가꿔 가시길 바라며 마을의 단합과 추진력,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우병남 회장은 "3년 째 이어지는 이번 하천 자라 방류 행사에 도움을 주신 양주시 관계자분들과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력 있고 건강한 겨르메기 장수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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