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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인 '진조크루’가 체코에서 열린 세계 비보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부천시기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있다.<사진제공=부천시청>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경기도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인 ‘진조크루’가 체코에서 열린 세계 비보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부천시에 따르면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진조크루의 김헌준(B-Boy Skim), 김헌우(B-Boy Wing), 장지광(B-Boy Vero)은, 비보이 강국 한국과 부천의 이름을 체코에 널리 알렸다.
2001년도에 팀을 결성한 진조크루는 국내 및 해외를 무대로 수많은 활동내역과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비보이팀이다.
비보이 40년 역사상 최초로 5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김헌준 진조크루 단장은 “팀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우승하는 일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다. 체코 시민들이 한데 어울려 서로가 진심으로 즐기는 축제 분위기에 큰 영감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조크루는 다음달 22일부터 3일 간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리는 제2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대회를 벤치마킹하고 참가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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