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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 소래초교 육교에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된 모습. (사진=남동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소래초교 육교에 256가지 색을 자연스럽게 변화하도록 연출하고 보행로 구간에는 은은한 분위기의 스텝 등을 설치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3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야간경관조명은 빛공해 예방을 위해 조도를 낮추고 자정까지만 점등해 인근 주민들의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야간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소래초교 육교는 인근 주민들 및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 뿐 아니라 소래 진입 구간의 상징성도 있어 이번 경관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관사업을 적극 추진해 밝고 생동감 있는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육교 보행로 구간 노후 부분을 보수해 등·하교 안전 확보 및 쾌적한 환경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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