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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가 22일 자전거의 날 행사를 연다. 사진은 자전거 대행진 참여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는 모습.<사진제공=제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이평래 기자] 제주시가 오는 22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자전거의 날 행사를 연다.
14일 제주시에 따르면 자전거의 날은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자전거의 날이 포함된 주간에 각종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퍼레이드, 자전거 무상점검과 수리 센터, 자전거 모의면허증 시험, 자전거 모형 만들기, 어린이 자전거 체험, 제주시민 자전거보험과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7 지구환경축제'와 병행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의 날 행사를 계기로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 자전거가 자동차를 대체할 교통수단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자동차로 인한 교통체증, 주차난,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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