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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수도 요금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공식 홍보물 (사진= 원주시)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원주시가 지난 8월 도입한 상하수도 요금 카카오 알림 톡 서비스가 수도요금 부과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원주시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는 수도요금 부과를 전자고지 방식으로 변경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지자체 사례 중 하나로 원주시 상하수도 요금 카카오 알림 톡 서비스를 선정했다.
‘카카오 알림 톡 서비스’는 상하수도 요금을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 고지서로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달 350건, 이번 달 496건의 상하수도 요금 카카오 알림 톡 전자 고지서를 발송한 가운데, 당월 납부할 요금 및 체납요금은 물론 상·하수도 별 청구 내역, 사용기간과 사용량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시민들에게 편리한 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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