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화재 진압 훈련에서 실제 화재진압용 분사기를 사용해 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장흥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 12일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방화 운영관리 점검과 화재에 대한 대응 능력 강화 및 소방서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화재 진압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장흥군 장흥읍 억불산 자락 100ha에 40년생 이상의 아름드리 편백나무 숲 속에 위치한 억불산 편백숲 우드랜드는 목재문화체험관, 목공 및 생태건축 체험장, 숲 치유의 장,산야초단지, 말레길 등이 조성돼 있다.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가장 많이 내뿜는다는 편백나무 숲은 장흥군의 대표 산림복합치유시설로서 수많은 관광객과 체험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장흥군의 특별 관리를 받고 있는 명소이다.
![]() |
| ▲ 이번 훈련에서는 시설종사원밀 군청 관계자 등 30 여명이 참가했다. (사진=장흥군 제공) |
이번 훈련은 편백소금집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활동과 인명대피 활동 및 개인별 임무에 따른 초기 조치 활동, 소화기와 소화전을 활용한 화재 진압 실제 훈련으로 시설 종사원들과 군청 직원 등 30 여명이 참가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규모급의 집단 합동 훈련은 실시하지 못했으나, 화재 발생을 최초 발견할 수 있는 현장 근로자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소화기 실제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해 상황 발생 시 빠르고 안전한 대처가 가능케 하는데 훈련의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에 대한 반복 훈련으로 비상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방문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푸른 숲의 보호 및 안전한 시설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