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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김제시에 따르면 전북도와 김제시는 지난달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조성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건립비 중 지방비의 50%를 부담하고 센터 협의체 운영 및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총사업비 140억 원으로 2022~2024년, 3년간 신축 되어지는 이번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교육시설 및 창업센터, 연구실 등을 겸비한 복합교육센터로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내에 신축될 계획이다.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는 급속한 고령화, 과소화 등으로 지방 소멸 위기에 내몰린 농촌지역의 사회서비스 및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공동체를 육성하는 전국 단위의 전문교육기관이다.
센터의 주로 전국 기초 지자체 대상으로 ▲읍·면 단위 농촌 사회 및 생활서비스 전문인력 육성 ▲농어촌 중간지원조직 리더 육성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보급 ▲정기교육 과정(기초, 보수, 전문) 운영 ▲기초 지자체 지원기관 설치 지원 등에 나선다.
그밖에 인증 및 컨설팅 전국단위 네트워크 활성화 등도 나선다.
김제시는 “이번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센터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전라북도와 김제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농촌 사회 및 생활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열악한 농촌 사회서비스 분야의 중심지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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