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보육서비스 욕구 부응”…보육정책 기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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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돈(가운데) 의왕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중장기 보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의왕시는 김상돈 의왕시장 등과 ‘중장기 보육계획(2021~2025)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15일 소회의실에서 보육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용역 보고회는 의왕시의 지역 특성과 보육자원을 토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보육서비스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 추진기반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월부터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11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의왕시의 지역 특성과 보육자원 현황분석,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왕시 보육정책 현황분석 등 의왕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용역성과에 축적해가고 있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는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조형숙 책임연구원이 그간의 용역수행 경과보고와 향후 추진계획 등에 관해 설명하고 참석위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자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의 지역적 특성을 제대로 반영해 최적화된 중장기 보육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선진 보육시스템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고, 향후 한층 개선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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