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지는 도안북로93번길과 도안북로117~118번길 일대이다.
해당 구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도안동 내에서도 다가구주택과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학가 인근으로, 이전부터 보행 동선 및 야간 사각지대의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작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곳을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점검에는 서구 관계자를 비롯해 도시계획 전문가 및 민간 위촉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함께했다.
구는 대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인 염인섭 박사를 초빙해, 대상지의 물리적 환경뿐 아니라 주민들의 실제 보행 패턴을 분석하는 심층 진단을 펼쳤다.
또한 주민 모니터링을 통해 △무인택배함 △벤치 △로고젝터(바닥에 그림이나 문구 등을 투영하는 조명 장치)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안전 인프라의 최적 설치 지점 발굴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세밀한 모니터링이 도안동 맞춤형 안심 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인프라 구축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 5,000만 원이 투입되는 도안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은 다음 달 착수해 올해 5월 중 완료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