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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구보건소 전경. (사진=용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용인시는 수지구 성복동 아파트 주민 Bs씨(용인-63)가 두바이에서 입국한지 14일 만에 코로나19 진단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13일과 24일 두 차례 진단검사에선, 바이러스 수치가 경계치로 나왔고 자가격리 해제 전날인 26일 세 번째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함께 거주 중인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Bs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 소독한 뒤 가족 1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했다.
용인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나 동선 등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등록 63명, 관등록 17명 등 총 8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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