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보고서 시민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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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결산검사위원. (사진=안양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안양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운영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결산검사는 2019회계연도 예산의 집행실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에 앞서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사전 검토하는 것으로, 이는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지표가 된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시의회 의원, 회계사, 세무사 등 5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은 결산개요와 세입·세출과 금고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작성 등에 대해 검사를 벌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목적에 적합하게 집행됐는지, 예산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를 자세히 분석하고, 전년도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은 됐는지 또 개선은 이뤄졌는지도 꼼꼼히 따지게 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결산검사 최종 보고서는 재정의 투명성을 위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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