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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법 국회 본회의 통과장면 (사진=뉴시스)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강원 특별자치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강원도는 재정 추가 확보로 총 예산이 10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접경지역 및 상수원 보호 등 각종 규제 또한 완화된다.
법안이 통과되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성명을 내고 “헌신과 희생을 해온 강원도민의 아픔이 위로받기를 바란다”라며 “강원도가 힘찬 도약을 해나갈 강한 추진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법안은 허영·이양수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큼 여·야당의 합치가 돋보였다.
윤석열 정부는 강원 특별자치도의 2025년 추진을 기획, 더불어 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는 출마 조건으로 당에 약속을 서류화하며 국회를 오가며 실질적 통과에 앞장섰다.
양 당과 도지사 후보는 “강원 특별자치도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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