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이 설 명절을 맞아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유‧초‧중학교에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배영길 서부교육장은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가 올라가고 있고 청탁금지법의 개정으로 공직자의 청렴함을 더욱 요구하고 있는 만큼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이 흐트러지지 않게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선물 안주고 안 받기는 하나의 공직문화로 정착돼 가는 만큼 명절에만 지킬 것이 아니라 올해동안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정책을 수립해 교육, 홍보,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올해 새로운 청렴정책을 발굴해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정보 제공 등 반부패‧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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