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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제6회 모양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전북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초·중·고등학생 65명이 참여한 모양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휘자와 단원 학생들을 포함해 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공연을 가졌다.
슈베르트의 군대행진곡등 총 8곡의 선율을 선보이고, 고창문화원 민요반과의 합동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로 편곡된 민요를 함께 감상할 수 있었으며 약 1시간정도 진행됐다.
2017년 고창문화원이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22년까지 소외아동 청소년들에게 악기를 지원하고 음악교육을 실시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예술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연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활동에 많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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