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주제로 나눠 익산 곳곳서 영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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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교육지원청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 청소년 자치문화공간 어울누리에서 영화캠프가 진행됐다.
8일 익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사흘간 35여명의 학생들이 사전 교육을 통해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연기팀과 촬영팀으로 나눈 후 영화 촬영을 진행했다.
첫날 오디션을 통해 담당 배역과 촬영 장비 담당을 지정한 뒤 각자의 역할에 맡게 촬영을 시작했다.
‘우리누리’라는 제목으로 촬영 한 모둠은 로맨틱 코메디 장르로 중학교 학생의 엉뚱하면서 귀여운 심리를 세심하게 부각시키려 노력했다. 장소는 어울누리 공간과 게스트하우스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함께걷자’라는 주제로 촬영 한 모둠은 학업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던 학생이 봉사활동을 통해 친구와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내용의 영화로서 모현동 학원가와 황등 목장 및 인근 시골길에서 촬영을 했다.
촬영된 영화들은 편집과정을 거쳐 이달 셋째주에 익산교육지원청 어울누리 누리집에 완성된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청소년자치문화공간 어울누리에서는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해마다 영화캠프를 진행하면서 영화 및 영상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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