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6일 구리시 인창동 보륜부페에서 열린 구리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구리소방서>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지난 16일 구리시 인창동 보륜부페에서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행사를 열었다.
박선애 신임대장은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 본래의 역할과 지속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구리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더 많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박 대장은 의용소방대에 몸담은 지 약 15년 기간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구호·구조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봉사와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홍보활동으로 주위의 신임을 받아 제10대 구리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김현숙 제9대 이임대장은 “막상 이임사를 하려고 하니 마음이 섭섭하기도 하다”며 “임기동안 저를 믿고 함께 해온 대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정현모 구리소방서장은 박선애 취임대장에게 “대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 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구리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서장은 또 퇴임하는 김현숙 여성대장에게는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도지사 공로패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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